2022 한국문화의 날 / Buenos Aires Celebra Corea 2022

재아한인회와 시정부가 함께 주최하는 “2022 한국문화의 날” “Buenos Aires Celebra Corea 2022” 행사에 토요한국학교가 초대를 받고 내용을 준비 했다.
전체 주제는 “한글로 이름 쓰기 체험” 이었다.
비가 그친 아침 이른시간에 부스를 준비하고 참가자를 기다렸지만, 월드컵 축구경기 개막전으로 참여자가 적어 예정시간보다 늦게 진행이 되었다.
12시가 지나 곽은석, 류민경 샘 진행으로 색종이로 딱지를 접어 학교와 행사의 로고를 찍어주고, 참가자 자신의 이름을 쓴 다음, 박다니엘 김성호 도움으로 딱지치기 게임을 진행했다.
오후 2시경에는 이정복 샘이 오랫동안 준비한 다양한 전통 무늬 색종이로 접은 저고리와 치마를 붙여 완성시켜, 참가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끈으로 매달아 보고,
한복에 다는 노리개 그림에 장신구를 붙이고 뒷면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 써 보았다.
그 후에는 모든 참가자에게 나누어 준 한국지도에 색칠을 하면서 구은정 샘이 한국의 위치와 모양을 설명하기도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이딸리아 병원에 근무하며 인류학을 공부하는 Fernanda 씨가 현지인들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분야를 설문조사 했다.
또한 한국학교 김진광 이사장에게 후원받은 중고 한국어 동화책을 전시했는데 대단한 관심을 나타냈다.
군중이 운집한 중앙 무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붐비지 않은 상황이라 자체 조율하고 준비 한 고민정 씨의 반도네온과 Federico Owen 씨의 기타 협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일정이 끝날 무렵인 오후 6시경 별안간 비가 와서 아쉽게도 행사를 마치게 되었지만 현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누렸다.
각 진행 시간에 열심히 설명하고 안내 해 준 도움 학생들에게 진심 고마움을 전한다.
판데믹으로 몇년 주춤하던 행사를 열심으로 준비하고 진행하여 현지 사회에 한인사회와 한국을 알리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고마움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토요한국학교장 이영미.

El pasado domingo 20 de noviembre participamos en BA celebra Corea 2022 (한국문화의 날) organizado por el Gobierno de la ciudad de Buenos Aires y la Asociación Civil de Coreanos en la Argentina.
Nuestras actividades se llevaron a cabo bajo el título de “Experiencia de escribir mi nombre en el alfabeto coreano Hangeul”.
Entre las distintas actividades preparadas pudimos disfrutar de una colaboración entre un guitarrista argentino y una bandoneonista coreana.
El clima no nos acompañó pero el entusiasmo de la gente en conocer la cultura coreana y el esfuerzo de los colaboradores de nuestra escuela Toyo hicieron posible que el día sea de fiesta de verdad donde celebramos Corea.
La lluvia de las 18 h hizo que diéramos por terminada la fiesta, pero experimentamos una vez más “El mundo que compartimos”. Juntos, argentinos y coreanos.
Nuestros sinceros agradecimientos a quienes se acercaron a nuestra carpa y a todos los colaboradores en el evento.

행사 준비 중인 중앙 무대.
Escenario principal del evento.
행사 시작 전 준비중인 토요한국학교 부스.
Carpa de la escuela Toyo en preparación.
행사장 입구와 모이기 시작하는 시민들…
Entrada del evento y el público que comienza a reunirse.
밴드의 행진 시작으로 뒤이어 태극기와 반데라 행진.
Marcha de la banda musical y las banderas de Corea y Argentina.
토요한국학교의 여러가지 행사들…
종이딱지 접기와
전통무늬 색종이로 접은 종이한복과 노리개들…
Armado de hanbok, adornos tradicionales y el juego Ddakji.

곽은석 샘과 박다니엘 도우미의 딱지접기와 류민경샘의 이름쓰기 안내.
Nuestras docentes y un colaborador en la actividad de plegados de Ddakji y escribir el nombre.
딱지치기 열심인 참가 학생들…
Nuestros alumnos que participaron en las actividades.
한글로 이름쓰기를 설명하는 이영미 교장 샘.
La directora Lee explica cómo se escribe en coreano.
한글로 이름쓰기를 지도 하는 이정복 샘과 즐거운 참가자들.
Nuestro docente guiando la actividad de escribir el nombre en coreano, y las alegres participantes.
질문에 설명하는 박다니엘 도우미.
Los colaboradores explicando las diferentes escrituras.
김성호 도우미.
Otro de los colaboradores.
고민정 씨의 반도네온과 Federico 씨의 기타 협연.
Una colaboración de bandoneón y guitarra.
행사의 이런저런 장면들…
Imágenes varias del evento.
토요한국학교 행사를 모두 마치고 잠시 모인 순간.
Al término del evento, una juntada para la f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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